영하로 치닫는 겨울날씨에
가장 행복한 순간은 전기장판에 이불을 꼬옥 덮고
따뜻한 차를 마시면서 영화를 보는 일이라는 것에
다들 동의하시나요?:)
저는 이 순간이 가장 행복하더라구요.
저는 '마시는 것'을 좋아해요.
종류는 다양합니다.
코코아, 유자차, 율무차, 보리차, 옥수수차, 녹차 등등..
이렇게 저는 차를 마시는걸 좋아해서 전기포트를 하나 장만해야겠다는 생각에
'발뮤다 더 팟' 이라는 친구를 구매해 보았어요^.^
최근 몇년동안 커피 포트 분야에서는 되게 핫! 하더라구요..!
기존의 투박한 커피 전기 포트들과는 다른 깔끔하고 간결한 디자인이
어느 인테리어에 두어도 잘 스며들고 잘 녹아들어서
다들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그럼, 찬찬히 디자인이나 기능들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발뮤다 더 팟 디자인"
짜잔! 발뮤다 더 팟의 조형입니다. 마치 커피 바리스타들이 사용하는 그런 디테일들이 디자인에 감각적이고 심플하게 묻어나있는 것 같습니다.
먼
저, 앞의 백조의 목 처럼 기--이다란 관을 통해서 끓여진 물이 나오구요. 가느다란 형태의 곡선은 물이 나올때, 사용자가 쉽게 조준할 수 있도록 설계된 디자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기존의 투박하고 넓은 입구와는 다르게 가느다란 조형이 되게 전체적인 조형에서 부드러운 인상을 남겨주는 것 같아요!
이쁜 항아리 조형의 발뮤다 더 팟 뚜껑은 엣지가 간결하면서도 명확하게 잡혀있지만, 풀릴때는 부드럽고 은은하게 잘 풀려서 곡선과 직선의 조화가 적절한 것 같아요. 뚜껑을 잡고 열때도 제가 손이 작음에도 불구하고 그립감이 너무 좋습니다!
뚜껑을 열면 내부도 깔끔히 정리되어있죠?
다음은, 손잡이입니다. 무심한듯 간결하게 몸체에 박혀있는 손잡이에서는 3가지를 살펴볼 수 있었어요.
상단부의 한번 따여진 디자인이 엄지손의 완벽한 그립감을 보여주었고, 원기둥형태에서 점점 얇아지는 형태로 올라와 묵직함과 그립의 편리함을 제안했습니다.
그리고, 하단의 투명한 아크릴 라이팅을 통해서 공간에 은은하게 퍼지는 느낌을 보여주고자 한 것 같아요.
하단의, 스위치도 'ㄷ'자 모양으로 심플하고 직관적이게 보여주었습니다. 버튼 바로 윗부분을 보시면, 딱 저렇게 O/l 로만 표현되어서 진짜 정말 필요한 것만 넣은 느낌이에요.
"기능"
우선, 기능은 정말 간단해요!
뚜껑을 손잡이를 잡고 열고 물을 채워줍니다. 저는 필요한 양에 따라 조절하는 편인데, 보통 반정도 채우는 것 같아요! 너무 많이 넣으면 물이 흘러넘치면서 제품이 손상될 것 같더라구요.
다음 본체에 꽂아주시고,
해당 버튼을 누르면, 딸깍-! 하고 내려감과 동시에 불이 들어오게 됩니다.
다음엔 물의 양에 따라서 시간이 평균1-2분 정도 소요되구요, 스팀이 올라오면 자연스럽게 불이 꺼지고 버튼도 같이 올라오게 됩니다:)
다음 본인의 기호에 맞게 맛있는 차를 드시면 돼요!
"구매 전 유의사항"
우선, 전기포트 전기라인! 매우 짧습니다. 대략 79cm정도 밖에 안돼요.
저처럼 이렇게 멀티탭에 연결해서 사용하시거나, 콘센트 근처에서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다음으로는, 전력인데요. 잘 보고 사셔야합니다. 가끔가다가 저렴한 제품이 있어요. 정품이 아니라 저렴한게 아니라, 일본 전력110V인 제품일거에요. 그래서 한국220V에 맞는 변압기가 필요한데, 변압기 어떻게 생겼는지 아시죠?.. 이 큰 덩어리를 집에다 두고 쓴다? 음.... 저는 차라리 조금 더 투자하셔서 국내 전력으로 변경된 제품을 사는걸 추천드립니다:)
꼭!! 잘 보고 구매하셔야해요! 꼭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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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뮤다 더 팟은 디자인에 있어서도 기능적으로도 정말 너무 완벽한 제품인 것 같아요.
미니멀한 전기 포트 발뮤다 더 팟!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긴 하지만,
저는 이것저것 추가해서 저렴하게 구매했던 것 같아요..
"소비자가_ 199,000"
가심비 아니겠어요?
자기 만족이죠^.^
인테리어를 미니멀하게 꾸미고 싶은 분들께 꼬옥! 추천하는 전기포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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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도 더 좋은 제품 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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