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의자1 03. 유리(Glass)와 디자인 여러분, 유리잔이 아닌 플라스틱컵에 와인을 부어 마셔본 적이 있으신가요? 유리 와인잔에 먹었을 때 보다 맛이 조금 덜 하지 않으셨나요? 이런것들을 좌지우지하는 이유가 저는 기분이나 분위기라고 생각합니다. 플라스틱컵에 넣어 먹으면 왠지 텁텁한 것 같고 플라스틱맛이 나는 것 같아서 저도 모르게 얼른 설거지를 해서 와인잔으로 바꿔먹곤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투명하고 맑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유리의 디자인에 대해서 소개해볼까합니다. 처음으로 소개드릴 작품과 디자이너는 스튜디오 '크래프트콤바인'의 클리어 비(Clear b) 브랜드입니다. 스튜디오의 이름 ,크래프트콤바인은 '다양한 영역을 혼합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리이외에도 다양한 소재를 다루며 디자인을 이어나가고 있는 크래프트콤바인은 2017년 유.. 2020. 5. 26. 이전 1 다음